노홍철은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의 파라만장한 군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노홍철은 2005년 MBC 놀러와에 출연해 "군대 시절 보초를 서다가 부대 앞을 지나가던 여자들을 보고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전화번호'라고 위협해 연락처를 알아내는 바람에 어머니가 부대장의 부름을 받고 각서까지 쓰셨다"며 밝혔다.
또한 2010년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군대에서도 선임병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형님'이라고 불렀다"며 "요즘 군대에는 구타가 없다고 들었는데 구타가 존재하더라. 한 달 정도 지나고 나니 선임들도 포기해 남은 2년 동안은 편했다"라고 군대시절 에피소드를 밝힌바 있다.
이에 그의 절친은 "군대 가기 전날 밤에 잠을 못잤다. 2년짜리 캠핑 간다고 신난다고 난리였다"라고 증언했다. 또 "이등병 때 병장 뒤에 가서 손가락으로 뒷목 찌르고는 '어느 손가락일까요'라고 장난 쳐서 내무실 집합해야 했다"는 등의 군 동기들의 증언들도 쏟아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역시 노홍철! 인생을 즐기는 거 같네요", "네 후임이 들어왔으면 사고 날뻔 했다!", "상상도 못할 만큼 대단한 인물이다", "사람을 바꾼다는 군대를 바꾼 노홍철 노벨상 수상감이다" 등의 반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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