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영 기자] 남자들의 빛나는 피부를 위한 기본은 올바른 면도습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면도는 깔끔한 인상을 위한 필수조건이지만 피부수분을 빼앗아가는 동시에 피부트러블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세안과 더불어 면도만 잘해도 깨끗한 피부가 될 수 있다.
까칠 피부의 원인 면도… 올바른 면도법
면도 전에는 반드시 세안을 해서 더러움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 다음은 면도전용 크림이나 젤로 거품을 내어 수염이 난 방향으로 면도한다. 이는 면도날이 피부에 직접 닿을 때 생길 수 있는 미세한 상처들이 생기지 않도록 해준다.
마무리는 모공수축을 위해 찬물로 여러 번 끼얹어 주고 간혹 면도 후 피부가 울긋불긋해지거나 간지럽고 땅긴다면 면도 시 피부에 꼭 필요한 유분과 수분까지 함께 제거되어 피부표면이 지나치게 약해졌다는 신호임을 기억할 것.
따라서 이런 경우는 손상되고 자극받은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스킨이나 로션, 에센스를 발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야 피부트러블과 노화를 막을 수 있다.
더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면도날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 대부분 면도기의 보관 장소는 욕실로 매우 습한 환경이다. 이는 면도날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을 제공하는 것으로 면도기의 보관은 통풍이 잘되고 건조한 곳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면도 후에는 소독과 수렴작용을 하는 에프터쉐이브 스킨과 수분크림을 사용해서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막아 주는 것도 중요. 하지만 대다수의 남성들은 저녁이 되면 수염이 또 다시 자라나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레이저 영구제모술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이저 영구제모술’은 털을 만드는 모낭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서 피부에 손상 없이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시술. 별도의 약물치료 없이 레이저를 조사해 털의 근원이 되는 검은 멜라닌색소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안전하고 효과가 좋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의 가장 큰 특징은 시술 시 통증이 적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모낭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피부트러블로부터 안전하다는 것”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남성의 경우 평균 5~10회 정도의 시술을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고 털의 굵기, 피부타입, 레이저의 종류, 치료강도에 따라 제모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80% 이상의 털을 영구제모하거나 혹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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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 피부의 원인 면도… 올바른 면도법
면도 전에는 반드시 세안을 해서 더러움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 다음은 면도전용 크림이나 젤로 거품을 내어 수염이 난 방향으로 면도한다. 이는 면도날이 피부에 직접 닿을 때 생길 수 있는 미세한 상처들이 생기지 않도록 해준다.
마무리는 모공수축을 위해 찬물로 여러 번 끼얹어 주고 간혹 면도 후 피부가 울긋불긋해지거나 간지럽고 땅긴다면 면도 시 피부에 꼭 필요한 유분과 수분까지 함께 제거되어 피부표면이 지나치게 약해졌다는 신호임을 기억할 것.
따라서 이런 경우는 손상되고 자극받은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스킨이나 로션, 에센스를 발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야 피부트러블과 노화를 막을 수 있다.
더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면도날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 대부분 면도기의 보관 장소는 욕실로 매우 습한 환경이다. 이는 면도날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을 제공하는 것으로 면도기의 보관은 통풍이 잘되고 건조한 곳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면도 후에는 소독과 수렴작용을 하는 에프터쉐이브 스킨과 수분크림을 사용해서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막아 주는 것도 중요. 하지만 대다수의 남성들은 저녁이 되면 수염이 또 다시 자라나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레이저 영구제모술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이저 영구제모술’은 털을 만드는 모낭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서 피부에 손상 없이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시술. 별도의 약물치료 없이 레이저를 조사해 털의 근원이 되는 검은 멜라닌색소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안전하고 효과가 좋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의 가장 큰 특징은 시술 시 통증이 적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모낭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피부트러블로부터 안전하다는 것”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남성의 경우 평균 5~10회 정도의 시술을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고 털의 굵기, 피부타입, 레이저의 종류, 치료강도에 따라 제모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80% 이상의 털을 영구제모하거나 혹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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