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강릉시 오봉저수지서 거푸집이 무너져 인부 4명이 매몰됐으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13일 오후 4시38분쯤 강릉시 성산면 오봉저수지 오봉댐 보강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붕괴해 작업 인부 4명이 저수지 수로 5m 아래로 묻혔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삼화건설 소속 작업 인부로 김 모씨(30), 이 모씨(40), 성 모씨(70), 김 모씨(40)로 확인됐다.
이들은 저수지 수로 공사현장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중 거푸집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매몰된 인부 구조작업을 펼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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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저수지 수로 공사현장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중 거푸집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매몰된 인부 구조작업을 펼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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