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中 한류 흡집내기 연일 도마 위! 소녀시대 혐한만화 "강력 법정 조치!"

입력 2014-10-16 04:35  

[연예팀] 중국은 물론 일본까지 연일 한류 흠집내기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최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걸그룹을 폄훼하는 만화가 게재돼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를 중심으로 해당 일본 만화에 대해 강력 대응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pop 붐 날조설 추적’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만화는 한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카라등이 성 상납을 한다는 왜곡된 주장이 담겨졌으면 성인 만화도 적나라한 노출 그림도 서슴치 않아 팬들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또 한국 정부가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1조6000억엔(약 20조 15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자하고 일본의 모 유력 엔터테인먼트사가 한류를 조장하고 있다는 왜곡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작가는 취재를 바탕으로 각색했다고 밝히며 만화 속 내용이 사실인 것 마냥 노골적인 장면과 대사가 남발돼 있어 한국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이에 대해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만화 속 내용을 보면 검증 되지 않은 왜곡과 거짓을 마치 사실 인양 묘사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 걸 그룹들을 지극히 선정적이고 악의적인 내용으로 표현한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므로 사태를 파악한 후 법적 조치로 강경 대응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에 들어가 현재 일본 측 변호사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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