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의 가든' 절묘한 편집? '까도남' 김주원 매력 그대로~

입력 2014-10-1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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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종영을 앞둔 '시크릿가든'의 패러디가 줄줄이 등장하는 가운데 김주원(현빈)이 막말하는 모습을 모은 일명 '막말의 가든' 동영상이 화제다.

극중 길라임(하지원)과 비만 오면 몸이 바뀌는 김주원. ‘까도남’답게 종종 화내는 장면이 등장했는데, 이를 모아 마치 대화하는 것처럼 편집한 것.

영상 속 김주원은 "설마 또라이 츄리닝 그런건 아니지?"라고 스스로 묻고 "그럼 아닐 줄 알았어?"라고 스스로 대답한다. 또 "문자왔숑 문자왔숑"을 외치다가 "하지마"라고 스스로에게 화를 낸다.

길라임에게 "나한텐 한번도 오빠라고 안했잖아"라고 앙탈을 부리다가 다음 장면에서는 "옛다 오빠"라고 대답하고, 또 다시 "오빠는 무슨"이라고 비아냥거리며 원맨쇼를 보여줘 네티즌들로 하여금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한다.

절묘하게 편집된 ‘막말의 가든’영상은 ‘주원앓이’중인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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