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길라임(하지원)과 비만 오면 몸이 바뀌는 김주원. ‘까도남’답게 종종 화내는 장면이 등장했는데, 이를 모아 마치 대화하는 것처럼 편집한 것.
영상 속 김주원은 "설마 또라이 츄리닝 그런건 아니지?"라고 스스로 묻고 "그럼 아닐 줄 알았어?"라고 스스로 대답한다. 또 "문자왔숑 문자왔숑"을 외치다가 "하지마"라고 스스로에게 화를 내며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길라임에게 "나한텐 한번도 오빠라고 안했잖아"라고 앙탈을 부리다가 다음 장면에서는 "옛다 오빠"라고 대답하고, 또다시 "오빠는 무슨"이라고 비아냥거리며 원맨쇼를 보여줘 네티즌들로 하여금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한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은 16일 마지막 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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