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 노출 사진 유출? “속옷이다 vs 살구색 민소매티” 논란

입력 2014-10-18 02:19  

[이정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과거 속옷만 입고 있는 노출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1월17일 인터넷의 한 커뮤니티에는 ‘미쓰에이 민, 착시옷’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검은색 속옷차림인 것으로 보이는 미쓰에이 민이 집안에서 쿠션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주고 있다.

사진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데뷔전에 미국에서 찍은 사진인가?”, “미성년자일때 찍은 사진일텐데 좀 민망하다”, “아이돌인데 이런게 돌아도 되나”라며 속옷만 입고 있는 사진 유출에 우려를 표했지만 다른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민이 검은색 속옷차림이 아니라 살구색 민소매티 차림이라는 의견이 등장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속옷에 맨살 같아 보이기는 하는데 속옷이 저렇게 위로 올라가 있을리도 없고, 쿠션과 맞닿은 부분을 자세히 보면 프린트가 찍혀있는게 보인다”라며 속옷 노출사진이 아님을 주장했다.

한편 미쓰에이 민의 사진을 놓고 ‘속옷노출 vs 살구색 민소매티’ 진위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포토샾을 이용해 정밀감정(?)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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