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라식수술 계획하고 있으십니까?

[라이프팀] 라식수술이 국내 도입 된 지 20년이 다 되어 가고 있다. 1994년에 도입됐으니 정확히는 햇수로 17년 째다.

과거 단순했던 라식이 라섹을 거쳐 지금은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다빈치 라식, 비쥬맥스 라식등 세분화 되고 더욱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릴렉스 시력교정술까지 나온 상황이다. 

이처럼 시력교정술은 다양화되어 가고 기술도 높아져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라식수술이 가져올 부작용에 대한 근거 없는 오해로 시력 교정을 앞두고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문은 라식에 관한 의학정보를 조금만 찾아본다면 상관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라식수술을 받은 직장인 김여진(24) 씨는 이전과 달라진 자신의 시력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김 씨는 "수술을 하기 전 매우 고민했다. 소중한 눈을 한순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섣부르게 결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주위의 많은 친구들이 라식에 성공해 편히 지내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 지금은 나도 너무 편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수술을 후회한 적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눈의 여러 증상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라식이 나왔다. 이전에는 각막이 혼탁하거나 얇은 사람들의 경우 아예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제약이 있었지만 이젠 가능해 진 것. 또한 라식의 안전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시술자가 늘수록 라식은 더욱 보편화 되고 있다.

여러 라식 중 안정성과 관련해 요즈음 각광받는 수술로 다빈치라식과 아마리스 라식을 꼽을 수 있다. 다빈치라식이란 라식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각막절편을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기 때문에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다. 

부산 밝은눈안과 정지원 원장은 "염증이나 열손상이 없는 점도 높이 평가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특징은 의료진이 100% 개인별 특성에 맞는 각막절편을 만들 수가 있다는 점이다. 회복속도 또한 빨라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편하다"고 설명했다.

난시유발 및 야간 빛번짐 현상도 줄일 수 있다. 100% 컴퓨터 제어로 균일하게 각막을 절제하게 되어 각막절편의 주변부가 매우 부드럽고 매끄럽게 생성되고 난시유발 및 빛 번짐 현상이 현저히 감소된다. 이로 인해 보다 더 선명한 시력으로 회복될 수 있다.

아미리스 라식은 고속의 속도와 놀라운 정밀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환자 개개인 눈의 상태에 맞춰 시술이 가능하며 수술 중 실시간 각막 두께를 측정할 수 있어 각막이 얇아졌을 때의 문제점을 제어하여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진다.

1050Hz의 빠른 안구추적 장치는 각각의 레이저 펄스가 정확한 목표점에 조사 될 수 있도록 완벽한 제어를 해준다. 또한 빠른 속도와 함께 아마리스만의 5차원의 안구추적장치는 안구의 모든 움직임을 정확하게 보정해주는 기능을 함으로 인해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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