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이번에는 노팬티 의상으로 엉덩이 노출? ‘깜짝이야’

입력 2014-10-19 17:45  

[스포츠팀]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30)가 살색과 비슷한 속바지를 입고 경기에 출전해 노출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의 타블로이드지인 더선은 1월19일(현지시간) 올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 참가한 비너스가 2회전에서 민망한 의상을 입고 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비너스는 속살이 드러나는 그물망 모양의 황금 드레스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 그런데 비너스가 고개를 앞으로 숙이자 모두가 경악하고 말았다. 자신의 피부색과 비슷한 속바지를 입어 마치 ‘노팬티’인 것처럼 보인것.

노팬티인지 속바지 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의상에 비너스는 경기 중간 중간 치마가 들춰지며 엉덩이가 고스란히 노출되기도 했다.

한편 비너스 윌리엄스는 2010년 프랑스 오픈에서도 '노팬티' 구설수에 오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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