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정부가 소말리아 해적과 피랍된 금미호 선원과의 인질 맞교환을 고려중으로 알려졌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24일 국회 국방위 긴급 간담회에서 "생포한 해적 5명을 국내로 들여와 금미호의 (한국인) 인질과 맞교환하는 방식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정부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생포한 해적 5명을 국내로 송환해 금미호 인질 해결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금미호에 군사작전으로 대응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자체 경계태세 유지에 필요한
함정 수를 훼손해가면서 추가 파병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미호는 지난해 10월9일 케냐 해상에서 조업하다 납치돼 소말리아 해적 본거지인 하라데레 항 앞 해상에 24일로 108일째 억류돼 있다. 금미호는 김대근(54) 선주 겸 선장과 김용현(68) 기관장, 중국인 2명, 케냐인 39명 등 43명을 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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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장관은 24일 국회 국방위 긴급 간담회에서 "생포한 해적 5명을 국내로 들여와 금미호의 (한국인) 인질과 맞교환하는 방식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정부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생포한 해적 5명을 국내로 송환해 금미호 인질 해결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금미호에 군사작전으로 대응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자체 경계태세 유지에 필요한
함정 수를 훼손해가면서 추가 파병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미호는 지난해 10월9일 케냐 해상에서 조업하다 납치돼 소말리아 해적 본거지인 하라데레 항 앞 해상에 24일로 108일째 억류돼 있다. 금미호는 김대근(54) 선주 겸 선장과 김용현(68) 기관장, 중국인 2명, 케냐인 39명 등 43명을 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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