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비타민C도 따뜻하게 마시자

[라이프팀] 실내외 기온차가 큰 겨울에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인체의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쉽다.

특히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도 필요하지만 비타민C 등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에는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바이러스 활동을 약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겨울에 좋다.

과일 등 비타민C를 차갑게 즐기는 방법도 있지만 겨울에 맞게 따뜻한 음료의 형태로 마시면 얼었던 몸도 녹이고 비타민C도 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의 껍질까지 즐길 수 있는 음료를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 구연산 풍부한 레몬, 감기예방 효과적

레몬은 과즙이 많고 신맛이 강하며 향기가 짙다. 특히 레몬에는 구연산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레몬은 인체 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며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스무디킹에서는 리얼레몬라떼를 선보여 풍성한 우유거품이 레몬과 함께 어우러져 특유의 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출시했다. 스무디킹은 레몬라떼 외에도 딸기, 포도, 애플, 망고의 과일의 맛과 우유거품이 풍부한 리얼후르츠라떼 5종을 함께 선보였다.

● 미네랄이 풍부한 루이보스티

루이보스티는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즐겨 마시던 차,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루아보스티는 특히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숙면에 도움을 준다.

베스킨라빈스도 건강을 위한 ‘루이보스 슈가플럼 허브티’를 선보였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루이보스와 새콤한 자두 향이 만나 겨울을 싱그럽게 만든다.

● 기관지 질환에 도움 주는 모과

모과는 과당과 칼슘, 칼륨, 철분, 비타민C가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숙취를 줄여주고 가래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모과는 감기나 기관지염 등을 다스리는 한방약재로 술이나 차로 우려내어 즐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모과차는 통증이 심한 감기몸살에 근육의 통증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 (사진제공: 스무디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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