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24일 옵티머스 2X가 출시되는 등 다양한 스마트폰이 잇따라 선보이면서 대중들의 스마트 열풍이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핸드폰 기능 외에도 인터넷 서핑, 게임, 다이어리, 사진기 등 다양한 역할을 톡톡히 한다.
특히 DSLR의 열풍에 주춤했던 핸드폰 카메라의 활용이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유명 스마트폰 모두 사진•동영상 촬영기능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트위터나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에 손쉽게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스마트폰의 장점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사진 찍는데 재미를 준다. 사진을 보정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사진을 꾸미고 재미있게 변경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푸딩 얼굴인식’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은 본인의 사진을 입력하면 어떤 연예인과 몇 퍼센트 닮았는지 자동으로 분석해줘서 큰 인기를 끈바 있다.
기존에 사진을 찍은 후에 컴퓨터로 옮겨 이미지 보정 프로그램을 통해 수정하는 번거로운 작업이 모두 핸드폰에서 손쉽게 가능해진 것이다.
그런데 이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특히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터치 등 간단한 조작으로 얼짱을 만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연예인처럼 잡티 없는 도자기 피부로 변신하고 눈의 크기를 살짝 크게 만들 수도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한 ‘모어뷰티’(Morebeaute)가 가장 대표적이다. 아이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불러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밝기보정에서 피부잡티 보정까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는 ‘포토원더’(Photo wonder)가 유명하다. 포토원더에서는 밝기조절은 물론 눈 크기도 키우고 턱도 갸름하게 만들어 ‘성형보정’이라고 불릴 정도다.
사진보정 애플리케이션이 여성들의 인기를 얻는 배경에는 최대관심사인 ‘예뻐지는 것’이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병건 원장(BK동양성형외과)은 “사진보정을 통해 눈을 크게 만들어 주고 턱을 갸름하게 만드는 것은 최근 여성들의 관심을 받는 성형 트렌드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인형처럼 큰 눈을 만들고 싶어 쌍꺼풀 수술과 앞뒤트임수술을 받거나 세련되고 도시적인 매력을 풍기는 작은 얼굴과 갸름한 턱을 원해 안면윤곽수술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너무 얼짱 열풍에 매달리거나 사진보정에 빠지는 것은 금물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김병건 원장은 “보정된 사진에 익숙해진 탓에 실제 모습에 자신감을 상실하는 등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자신의 모습에 당당해지거나 좀 더 현실적인 개선법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위에 언급된 것은 인물사진 보정을 위해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이지만 스마트폰 버전의 ‘포토샵’ 등 다소 전문적인 수정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출시되어 있다. 이에 DSLR 급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얼짱사진은 물론 풍경사진, 정물사진을 찍는 등 다양하게 활동하는 스마트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사진출처: 모어뷰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minkyu@bntnews.co.kr
▶ 겨울철 디지털카메라 관리 Tip!
▶ S/S ‘허니문 핫 플레이스’ 어디?
▶ '최면 다이어트' 요요현상 없애고, 성공률 ↑
▶ 2011 ‘반값 할인’ 열풍… 명절 선물도 반값으로 해결?
▶ [What] '마프' 김태희 공주 커피잔, 어디 제품이에요?
▶ [이벤트] 이태리 명품 보르보네제 '명품 백' 쏜다
특히 DSLR의 열풍에 주춤했던 핸드폰 카메라의 활용이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유명 스마트폰 모두 사진•동영상 촬영기능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트위터나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에 손쉽게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스마트폰의 장점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사진 찍는데 재미를 준다. 사진을 보정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사진을 꾸미고 재미있게 변경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푸딩 얼굴인식’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은 본인의 사진을 입력하면 어떤 연예인과 몇 퍼센트 닮았는지 자동으로 분석해줘서 큰 인기를 끈바 있다.
기존에 사진을 찍은 후에 컴퓨터로 옮겨 이미지 보정 프로그램을 통해 수정하는 번거로운 작업이 모두 핸드폰에서 손쉽게 가능해진 것이다.
그런데 이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특히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터치 등 간단한 조작으로 얼짱을 만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연예인처럼 잡티 없는 도자기 피부로 변신하고 눈의 크기를 살짝 크게 만들 수도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한 ‘모어뷰티’(Morebeaute)가 가장 대표적이다. 아이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불러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밝기보정에서 피부잡티 보정까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는 ‘포토원더’(Photo wonder)가 유명하다. 포토원더에서는 밝기조절은 물론 눈 크기도 키우고 턱도 갸름하게 만들어 ‘성형보정’이라고 불릴 정도다.
사진보정 애플리케이션이 여성들의 인기를 얻는 배경에는 최대관심사인 ‘예뻐지는 것’이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병건 원장(BK동양성형외과)은 “사진보정을 통해 눈을 크게 만들어 주고 턱을 갸름하게 만드는 것은 최근 여성들의 관심을 받는 성형 트렌드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인형처럼 큰 눈을 만들고 싶어 쌍꺼풀 수술과 앞뒤트임수술을 받거나 세련되고 도시적인 매력을 풍기는 작은 얼굴과 갸름한 턱을 원해 안면윤곽수술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너무 얼짱 열풍에 매달리거나 사진보정에 빠지는 것은 금물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김병건 원장은 “보정된 사진에 익숙해진 탓에 실제 모습에 자신감을 상실하는 등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자신의 모습에 당당해지거나 좀 더 현실적인 개선법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위에 언급된 것은 인물사진 보정을 위해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이지만 스마트폰 버전의 ‘포토샵’ 등 다소 전문적인 수정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출시되어 있다. 이에 DSLR 급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얼짱사진은 물론 풍경사진, 정물사진을 찍는 등 다양하게 활동하는 스마트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사진출처: 모어뷰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minkyu@bntnews.co.kr
▶ 겨울철 디지털카메라 관리 Tip!
▶ S/S ‘허니문 핫 플레이스’ 어디?
▶ '최면 다이어트' 요요현상 없애고, 성공률 ↑
▶ 2011 ‘반값 할인’ 열풍… 명절 선물도 반값으로 해결?
▶ [What] '마프' 김태희 공주 커피잔, 어디 제품이에요?
▶ [이벤트] 이태리 명품 보르보네제 '명품 백'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