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엠블랙 멤버 지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와 카피 잘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동영상 주소를 게재했다.
유튜브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 가수 이름은 안드레아 부카람으로 현지 가요 프로그램에서 엠블랙 'Oh Yeah'와 매우 흡사한 멜로디와 안무가 담긴 표절곡으로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009년 발표된 'JUST BLAQ' 싱글앨범 타이틀곡 'Oh Yeah'는 가수 비가 직접 프로듀싱해 화제가 됐으며 공개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엠블랙의 데뷔곡인 만큼 멤버들도 직접 트위터를 통해 표절 의문을 제기했고 안드레아 부카람의 무대를 접한 팬들은 소속사에 대응 방안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 캠프 측은 "엠블랙의 'Oh Yeah'는 비가 공동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곡이다. 곧 대응 방안에 들어갈 예정이며 상황이 정리되면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다 민망하다", "엠블랙 데뷔 곡인데 너무 속상하다", "강경 대응해주세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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