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는 FA 자격을 얻어 일본에 진출해 48경기를 치르며 타율 0.226, 홈런 4개, 8타점을 기록했다.
기대치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이범호는 원소속팀 한화로 복귀를 추진했지만 결국 KIA 타이거즈와 손을 잡았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이범호와 1년 계약이며 계약금 8억 원, 연봉 4억 원을 합해 총 12억 원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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