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눈꺼풀, 상안검 성형으로 젊어진다

입력 2014-10-26 23:22  

[라이프팀] 40대가 넘고 50대 즈음이 되면 눈꺼풀이 처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렇게 눈꺼풀이 처지게 되면 주변사람들의 눈에는 피곤해 보이거나 아픈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나이를 자꾸 먹는 것만 해도 속이 상할 노릇인데 이렇게 눈꺼풀이 처지면서 더 나이가 들어보이면 마음이 무척 상하게 된다.

눈꼬리가 피부로 덮이면서 늙어 보일 때에는 상안검 수술이 효과적이다. 처지는 눈꺼풀을 교정해 주는 '상안검 성형'은 중, 장년층의 눈가주름 수술 중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노화로 인해 눈꺼풀이 처지는 경우에는 처진 부위를 일부 제거하고 고정해주는 '상안검 성형'의 효과가 크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의 조직도 늘어나는 변화가 오게 된다. 눈꺼풀의 피부가 늘어지고 지방이 불거지면 얼굴 전체가 늙어 보일뿐 아니라 처진 눈꺼풀을 들어 올리느라 이마의 주름까지 깊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상안검성형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피부조직이 늘어지기 시작하는 초기 단계에는 쌍꺼풀이 작아져 보이는 현상으로 나타나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자꾸 경과할수록 정도가 심해져서 속눈썹이 내려와서 안구를 자꾸 찌르게 되므로 쉽게 눈물을 흘리게 되고 자주 충혈이 자주 일어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늘어짐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에 수술을 통해서 늘어진 눈의 모양에 변화를 주어 피부에 탄력을 준다면 수술후 건강하고 아름다운 눈매를 가질 수 있다.

상안검 성형의 기본적인 목표는 윗 눈꺼풀을 노화 이전의 상태로 돌려놓는 데에 있다. 눈꺼풀이 처져 내려오면서 쌍꺼풀이 가려진다던지 눈꼬리가 피부로 덮여 눈이 처져 보이거나 심한 경우 시야를 가리거나 눈 주변 처진 피부에서 진물이 나는 경우가 발생한다. 
 
상안검 성형의 수술 소요시간은 약 한 시간 정도로 짧으며 수술후 냉찜질을 열심히 하면서 가능한 비스듬히 앉는 것이 좋으며 눈밑 주위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부기와 상처가 아무는데 도움이 된다. 실밥을 제거하는데 약 7~10일이 소요된다.

눈,코 성형전문의 이재승 원장은 "나이가 들면 눈은 지방이 줄어들고 눈꺼풀이 처져서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타인에게 피곤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처진 눈꺼풀의 피부를 제거하고 눈의 지방을 눈꺼풀 쪽으로 빼주거나 다른 부위에서 채취한 지방을 이식하면 조금 더 크고 젊은 눈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상안검 성형의 장점을 설명한다. (사진: 눈,코성형전문의 이재승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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