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선수 이충성-슈가 전 멤버 아유미 열애설 새삼스레 화제!

입력 2014-10-26 23:02  

[스포츠팀]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일본에게 우승을 안긴 이충성 선수가 슈가 출신 아유미와의 열애설이 새삼스럽게 화제로 떠올랐다.

1월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AFC아시안컵 호주-일본간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4분 극적으로 터진 이충성의 결승골로 일본이 우승했다.

재일교포 3세인 이충성은 2008년 일본 국적을 취득, 일본 대표로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으며 현재 일본 프로축구 리그인 J리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 선수로 활약 중이다.

앞서 산케이스포츠는 3월9일 발매된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의 기사내용을 인용,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잡지에 따르면 두 사람이 2008년 가을 무렵부터 가족 단위로 만나기 시작했으며, 이충성 선수가 시합이 없거나 원정 시합으로 도쿄에 머물 때 이 선수의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를 함께 방문하기도 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아유미는 슈가로 활동하면서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고 최근에는 일본에서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예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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