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천국의 과일로 불리는 '게욱'이 국내에서도 재배가 가능해졌다.
31일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4월 종자를 심어 무가온 하우스에서 재배해온 '게욱'이 1월 현재 붉은색 과일들이 주렁주렁 열리면서 국내 적응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식물인 '게욱'은 동남아 열대지역에서 자라며 다 자라면 메론 크기의 붉은색 열매가 된다. 또 베트남서 붉은색은 기쁨과 행운을 상징하며 새해맞이와 결혼식 등 행사에서 중요한 요리로 이용된다.
'게욱'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라이코펜은 토마토의 70배, 베타카로틴은 고구마, 당근의 1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 암세포 확산을 억제하는 단백질이 들어 있어 비타민A 결핍을 위한 천연 보충제로서도 뛰어난 잠재력이 있다.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성기철 박사는 "영양적으로 뛰어난 '게욱'은 앞으로 고급요리의 식재료뿐만 아니라, 건강과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적응시험을 통과한 '게욱'에 대한 자원증식과 더불어 재배특성 등 국내 적응성 여부를 평가하고 농가현장 적응시험과 상품평가 등을 거쳐 2~3년 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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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식물인 '게욱'은 동남아 열대지역에서 자라며 다 자라면 메론 크기의 붉은색 열매가 된다. 또 베트남서 붉은색은 기쁨과 행운을 상징하며 새해맞이와 결혼식 등 행사에서 중요한 요리로 이용된다.
'게욱'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라이코펜은 토마토의 70배, 베타카로틴은 고구마, 당근의 1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 암세포 확산을 억제하는 단백질이 들어 있어 비타민A 결핍을 위한 천연 보충제로서도 뛰어난 잠재력이 있다.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성기철 박사는 "영양적으로 뛰어난 '게욱'은 앞으로 고급요리의 식재료뿐만 아니라, 건강과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적응시험을 통과한 '게욱'에 대한 자원증식과 더불어 재배특성 등 국내 적응성 여부를 평가하고 농가현장 적응시험과 상품평가 등을 거쳐 2~3년 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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