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약속 지켰다! 자장면 집 인증샷 공개!

[연예팀] 개그맨 정준하가 방송에서 한 약속을 지켜 의리녀로 등극했다.

1월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가 방송됐다. 정준하는 "삼수생 시절 재수학원 근처 자장면 집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쳤다"며 20년전 자장면집 사장님을 찾아나섰다.

이날 방송을 통해 20년만에 만난 사장님은 정준하에게 "성공해줘서 고맙다. 날 찾아줘서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전하자 정준하는 "20년 전의 잘못을 되갚겠다. 조만간 중국집을 방문하겠다"라며 약속하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 이후 정준하는 실제 자장면을 방문한 사실이 한 네티즌에 의해 포착되어 공개되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정준하 남자 중에 남자다!", "멋있다 정준하!", "바보형이 아니라 의리남이였어!", "감동적입니다", "정준하, 사장님 앞으로 번창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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