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삼수생 시절 자장면집 사장님 방문 '의리남' 등극!

입력 2014-10-27 06:18  

<P class=바탕글>[연예팀] 정준하가 약속을 지켜 의리남으로 등극했다.

정준하는 1월 29일 MBC ‘무한도전’에서 “삼수생 시절 재수학원 근처 자장면 집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쳤다”는 사연을 공개하며 당시 중국집 사장님을 찾았다. 그 당시 자장면집 사장님은 운영하던 대성관을 그만두시고 신도림역 근처 푸드코트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사장님은 “나를 찾아줘서 고맙소, 성공해줘서 고맙소, 그때는 다 그런거야”라고 정준하를 안아줘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감동을 줬다.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정준하는 미안함과 반가움으로 눈시울을 붉히며 “20년 전의 잘못을 되갚겠다”고 약속했고, 실제로 자장면집을 방문한 모습이 한 네티즌에 의해 포착돼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것.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네티즌들은 “멋지다”,“의리남 정준하”,“완전 멋진 정총무”,“사장님 때문에 많이 울었는데 정준하가 바로 찾아가줘 내가 고맙다” 등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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