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 일본의 언론매체인 '일간사이조'는 "일본 축구대표팀 에이스 혼다가 나가토모의 인터밀란 진출 소식에 매우 분해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혼다가 나가토모 유토가 자신보다 먼저 빅클럽에 진출한 것에 향후 자신의 성공에도 차질이 생겨 동기부여도 낮아졌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컵 MVP를 차지하며 일본 우승의 주역이 된 혼다는 자신이 일본인 최초 '빅5 클럽' 이적 성사의 의지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가토모는 아시안컵이 끝나자마자 세계적인 빅클럽인 ‘인터밀란’으로 이적이 성사됐다. 계약 기간 5년에 이적료 700만 유로(약 107억원), 연봉 200만 유로(약 30억원)에 올시즌 말까지 임대 되는 조건으로 완전 이적계약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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