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오전 10시 시작…부산→서울 7시간 강릉→서울 3시간 소요

[라이프팀] 설 연휴 이어지는 주말인 5일 전날에 이어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오전 10시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이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5일 약 38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하행선은 뚜렷한 지정체 구간이 없는 상태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귀경객이 몰리는 오전 10시대부터 수도권에 가까운 상습 정체 구간부터 차량 흐름이 막히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대전→서울 소요시간은 2시간10분, 강릉→서울은 3시간, 광주→서울 5시간10분, 목포→서울 5시간3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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