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 전 해군참모총장 정옥근이 비리혐의로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정옥근 전 총장에 대해 계좌추적 등 내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옥근 전 총장이 해군 참모총장으로 재직한 2008년부터 3월부터 2년간 업무추진비 일부를 개인적으로 유용하는 등 2억5,000만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포착해 2011년 1월 충남 계룡대에 있는 모 은행 지점을 압수수색했다.
하지만 검찰 측은 정옥근 전 총장에 대해 현재는 비리 의혹을 확인하는 단계이고 본격적인 수사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정옥근 전 총장의 비리의혹 외에도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착해 이에도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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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검찰 측은 정옥근 전 총장에 대해 현재는 비리 의혹을 확인하는 단계이고 본격적인 수사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정옥근 전 총장의 비리의혹 외에도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착해 이에도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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