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최근 연예인들의 ‘극세사 다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극세사는 ‘몹시 가는 실’을 일컫는 말로 실처럼 가는 다리를 표현하는 신조어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극세사 다리’의 대표주자는 정려원과 제시카 알바, 화보를 통해 몸매보다 얇고 멋진 라인의 다리를 뽐내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물론 극세사 다리는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말은 아니다. 스키니한 몸매의 남자가 유행하면서 모델 이혁수, 배우 유아인도 극세사 다리 스타의 대열에 들기도 했다.
남자 스타들 까지 극세사 다리를 뽐내니 반면에 여성들은 상실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하체비만 등 다리에 관련된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좌절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허벅지와 종아리의 군살을 제거하고 일반인 여성도 ‘극세사 다리’를 만들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이 있기 때문이다.
① 스쿼트 (불타는 허벅지)
대표적인 하체단련 운동인 스쿼트는 체중을 이용해 간단하게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으로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것이다.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천천히 엉덩이를 뒤로 빼고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 팔을 앞으로 뻗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으며 무릎은 앞으로 나가지 않아야 한다.
최근 주목 받은 ‘불타는 허벅지’ 영상도 스쿼트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리듬감 있기 실시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② 속옷 다이어트
다이어트 속옷은 최근 가장 주목 받는 방법 중 하나. 대표적인 제품인 ‘피치바디’(www.peachy-body.com)의 경우 3D직물구조로 입기만 해도 피하지방에 압착하여 미세한 움직임에도 마사지 효과를 준다. 때문에 운동을 함께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좋은데 하루 6시간 이상 21일 착용하면 체지방량이 최대 3.1% 빠진다는 임상실험 결과도 있다.
무엇보다 다이어트는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한데 속옷 다이어트는 입기만 해도 효과를 볼 수 있어 더욱 간단하다. 특히 몸매보정 효과는 물론 체온상승 효과도 있기 때문에 지금 시즌에 입기에 알맞다.
③ ‘허벅지 사이 책’ 다이어트
2010년 말 일본 방송에서 공개되어 크게 주목 받았던 허벅지 다이어트 방법. 앉은 채로 허벅지 사이에 5cm 이상이 되는 책을 끼우고 30분 이상 버티는 것이다. 여성들이 많이 고민하는 허벅지 안쪽의 군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줄 뿐 아니라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 일본 여성의 경우 하체비만을 개선하고 미인대회에 출전해 2위까지 입상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사진출처: '엘르' 화보, 유아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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