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기자] 어린이 아토피 환자가 점점 더 늘고 있는 추세다. 끝없이 가려움을 호소하며 피딱지가 앉도록 긁게 되는 것이 그 증상으로, 여름이나 겨울철에 더 심해지곤 한다.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은 대부분 기관지가 약하며 편도선이 잘 붓고 땀이 많이 난다. 또한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디게 되는데, 이는 기관지염, 다한증, 식욕부진, 소화불량, 수면장애, 알러지 비염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따라서 이러한 모든 증상들을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후군으로 볼 수 있으며 아토피는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아토피를 앓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평소 생활습관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집에서는 반드시 금연을
담배 연기가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아토피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에 대해 아는 사람은 드물다. 피하 조직 검사로 항원을 조사해 보면 담배도 아토피 유발물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도 상당수다.
목욕은 매일, 그러나 약용 비누는 조심
아토피 환자는 살갗이 더러워지면 병세가 악화된다. 따라서 반드시 매일 목욕을 해 피부의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단 목욕 타월 등으로 힘주어 피부를 자극해서는 안 되며 비눗방울을 따라 유실되는 피지는 반드시 베이비오일을 발라 보충시켜야 한다.
또 비누는 일반 비누를 사용할 것. 약용 비누는 약재의 자극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도리어 아토피를 유발시키기기 쉽다. 일부 의사들은 환자에게 비누를 쓰지 말라고 하기도 한다.
동물섬유는 되도록 피해야
동물섬유로 만든 의복, 침구 모두 인체에 좋지 않다. 긴 털섬유는 현미경으로 보면 마치 비늘처럼 뾰족하고 예리하다. 이는 살갗을 자극해 피부 과민성을 높이며 몸 안으로 흡입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따라서 아토피 환자에게는 면제품이 비교적 이상적.
이처럼 평소 생활습관에 주의를 기울이고 원인을 찾아 꾸준히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야말로 빠른 아토피 치료를 위한 지름길이다. 더불어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에서는 키를 크게 하면서 덤으로 아토피를 치료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와 관련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은 “키 작은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아토피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체질과 몸의 상태에 따라 대증요법에 해당하는 한약처방과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근본치료를 병행해서 체질을 개선시키면 키도 크고 아토피도 잡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msu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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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은 대부분 기관지가 약하며 편도선이 잘 붓고 땀이 많이 난다. 또한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디게 되는데, 이는 기관지염, 다한증, 식욕부진, 소화불량, 수면장애, 알러지 비염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따라서 이러한 모든 증상들을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후군으로 볼 수 있으며 아토피는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아토피를 앓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평소 생활습관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집에서는 반드시 금연을
담배 연기가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아토피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에 대해 아는 사람은 드물다. 피하 조직 검사로 항원을 조사해 보면 담배도 아토피 유발물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도 상당수다.
목욕은 매일, 그러나 약용 비누는 조심
아토피 환자는 살갗이 더러워지면 병세가 악화된다. 따라서 반드시 매일 목욕을 해 피부의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단 목욕 타월 등으로 힘주어 피부를 자극해서는 안 되며 비눗방울을 따라 유실되는 피지는 반드시 베이비오일을 발라 보충시켜야 한다.
또 비누는 일반 비누를 사용할 것. 약용 비누는 약재의 자극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도리어 아토피를 유발시키기기 쉽다. 일부 의사들은 환자에게 비누를 쓰지 말라고 하기도 한다.
동물섬유는 되도록 피해야
동물섬유로 만든 의복, 침구 모두 인체에 좋지 않다. 긴 털섬유는 현미경으로 보면 마치 비늘처럼 뾰족하고 예리하다. 이는 살갗을 자극해 피부 과민성을 높이며 몸 안으로 흡입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따라서 아토피 환자에게는 면제품이 비교적 이상적.
이처럼 평소 생활습관에 주의를 기울이고 원인을 찾아 꾸준히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야말로 빠른 아토피 치료를 위한 지름길이다. 더불어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에서는 키를 크게 하면서 덤으로 아토피를 치료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와 관련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은 “키 작은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아토피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체질과 몸의 상태에 따라 대증요법에 해당하는 한약처방과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근본치료를 병행해서 체질을 개선시키면 키도 크고 아토피도 잡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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