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백화점서 폭파물 의심 상자 속, 열어보니 현금 10억 상자 둔갑!

입력 2014-10-29 04:30  

[라이프팀] 백화점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상자가 발견되어 확인한 결과, 현금 10억 원이 들어있어 충격을 주고있다. 

9일 영등포경찰서는 "오전 9시쯤 서울 여의도 백화점 10층 개인 물류창고에 폭발물로 보이는 상자 2개가 놓여 있다는 112 전화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로 36cm, 세로30cm, 높이25cm 크기의 상자 2개를 경찰 특공대와 폭발물처리반이 도착해 해체작업을 시작했다"며 "상자 안에 현금 10억 원이 들어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경찰조사에서 이 상자를 보관하던 물류업체는 "2010년 8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이 상자들을 보관할 예정이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경찰은 이 돈은 빛을 못보는 '검은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해 이 '주인없는 돈상자'의 정체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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