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피플' 김민정 눈물에 네티즌 당황 '울지마세요'

[연예팀] 배우 김민정(29)이 뉴스 출연중에 갑자기 눈물을 쏟아 화제가 되고 있다.

2월9일 방송된 케이블 뉴스채널 YTN '뉴스앤피플'에서는 김민정이 출연해 3월2일 부터 방송될 KBS 2TV 드라마 '가시나무새'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앵커의 요청에 김민정은 '가시나무새'에서 어머니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을 즉석 연기했다. 이어 김민정은 "어떻게 눈앞에 딸을 두고도 몰라볼 수 있을까"라며 연기하다 갑자기 눈물을 쏟아 앵커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놀란 앵커들이 갑자기 울고 있는 김민정에게 다급히 휴지를 건네며 놀라운 연기 집중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정이 갑자기 울어서 놀랐다", "정말 연기 집중력이 좋은 것 같다", "너무 반했어요. 울지마세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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