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적, 나트륨을 잡아라!

입력 2014-10-30 07:09  

[라이프팀] 1년 365일 여성들의 최대 고민인 다이어트, 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앞세우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이미 여름이 되어버린 경험을 대한민국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봄직한 일이다.

살이 찌는 원인으로는 게으름, 운동부족 등을 들 수 있겠지만 식습관의 영향도 크다.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많은 양의 탄수화물과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또한 염분이 체내에 수분을 체류시켜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신진대사를 방해해 살을 찌우게 한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염분섭취를 하는 저염식탁이 필요하다.
 
√ 성공하는 다이어트를 위한 저염식이법

1. 생선구이를 할 때는 소금에 절이지 않은 생선을 구워서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2. 국이나 찌개류는 오래 끓이지 않도록 하며 야채, 두부 등 건더기를 많이 넣고 먹을 때마다 필요한 양만큼 덜어먹는다.
3. 햄, 어묵 같은 가공식품은 끓는 물에 한 번 데쳐 소금기를 빼서 조리한다.
4. 소금보다 염분이 적은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이용한다.
5. 칼륨이 풍부하여 염분 배출을 돕는 고구마, 감자, 오이, 부추, 버섯, 토마토, 대두, 감귤류 등의 섭취를 많이 한다.
6. 몸 속 과잉 섭취된 염분이 배출되도록 적당히 운동을 병행한다.
7. 조리 방법은 조림보다는 구이나 찜요리로 한다.
8. 인스턴트 음식은 입으로 느끼는 것보다 많은 염분을 포함하고 있다. 직접 조리해 먹는다.

 
√ 저염식탁 성공의 관건은 양념!

다이어트 중에는 최소한의 간이 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염분도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므로, 섭취해야 한다면 가능한 저염으로 양념을 하는 것이 좋다. 이에 성공하는 다이어트를 위한 저염식탁을 위한 양념을 알아보자.
 
- 저염간장
저염간장은 일반간장보다 염도를 현저히 낮춰 음식의 맛은 살려주면서도, 염분섭취는 줄일 수 있어 좋다. 신송식품은 1999년 업계 최초로 저염간장을 출시해 출시 당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일반간장보다 염도가 25%정도 낮으며 합성보존료는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다이어트뿐 아니라 고혈압 등 염분 섭취량의 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다.
 
- 천일염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와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과 함께 유해 성분을 증발시켜 만든 가공되지 않은 소금으로 굵고 반투명한 육각형의 결정으로, 전남 신안의 천일염을 가장 최고로 친다. 작년 여름 대상 청정원, CJ제일제당 등 대기업들이 천일염 사업에 뛰어들면서 천일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천일염은 일반소금보다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면서도, 염도는 더 낮아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 저염된장
저염된장은 된장을 담글 때 일반 된장보다 넣는 소금의 양을 줄여 된장의 염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콩살림의 '저염된장', 홍천웰빙식품의 '독아지 숙성 저염된장' 등 업계에서 저염된장이 잇따라 출시됨에 따라 특히나 어린 아이가 있는 주부들에게 된장찌개, 된장국 등의 재료로 사랑 받고 있다. (사진제공: 신송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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