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 에바 롱고리아, 10살 연하남 밀회 포착 "위기의 女"

입력 2014-10-29 10:55   수정 2014-10-30 23:08

[연예팀] 헐리우드 여배우 에바 롱고리아(35)가 이혼 소식이 식기도 전애 연하남과의 밀회 장면이 포착돼 세간에 화제를 뿌리고 있다.

에바 롱고리아는 NBA(미프로농구) 스타 토니 파커와 1월28일 이혼한 뒤 얼마되지 않은 2월6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의 요트 위에서 10살 연하남과 뜨겁게 키스하는 장면이 발각됐다.

이 연하남은 스페인 출신의 가수 에두아르도 크루즈(25)로 미녀스타 페넬로페 크루즈(36)의 남동생이다. 이 둘은 에바가 토니와 이혼소송을 마무리 짓지 않았던 2010년 12월 LA 에바의 집에서 크루즈와 함께 있는 게 처음 목격돼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기의 주부들. 에바 위기의 여자였다", "이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그것도 10살 연하와 정말 능력녀다" 등 입이 버러진 상태다.

당시 에바의 홍보 담당자는 "그냥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해명을 했으나 두 사람의 지인은 나중에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에 "에바와 에두아르도는 함께 좋은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바 롱고리아와 토니 파커는 2007년 결혼으로 많은 화제를 뿌렸으나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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