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라멜, 라이벌로 윙크 꼽아 '눈길'

입력 2014-10-30 05:32  

[연예팀] 윙크의 라이벌은 오렌지카라멜?
 
윙크는 2월1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피플'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 소외감은 없느냐는 질문에 “오렌지카라멜이 분장실로 찾아와 ‘사장님께서 저희 라이벌은 윙크 언니들’이라고 해서 놀랐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아이돌 가수들과도 친하게 지내기 때문에 특별히 소외감을 느낀 적은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서로 가장 미웠을 때가 언제인지 묻는 질문에는 둘 다 똑같이 “사진이나 카메라 촬영 시, 뒤에 설 때”로 꼽아 생각까지도 똑같아 웃음을 자아냈다.
 
‘손녀시대’라고 불리며 트로트계의 귀여운 쌍둥이로 활약 중인 윙크는 별명을 얻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사랑 받는 손녀 같은 느낌으로 편하고 즐겁게 공연에 임해 이 같은 별명이 생겼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윙크는 “신묘년 새해에는 두 마리 토끼처럼 두 배의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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