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복부비만 ‘트리플임팩트 지방흡입술’로 교정

입력 2014-10-31 08:31   수정 2014-10-31 08:31

[라이프팀] 똥배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고민스러운 사안 중 하나다. 다이어트에 운동에, 좋다는 건 다해봤는지만 좀처럼 빠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뱃살… 이유가 뭘까?

▶ 나잇살이려니 했는데…

복부비만이야말로 현대인이 가장 경계해야할 첫 번째 질병이다. 남성의 경우 잦은 음주와 흡연,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여성보다 2,3배 이상 복부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 그로 인해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출혈, 뇌졸중 등 심혈관 계통의 장애나 당뇨의 원인이 되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여성형 유방, 발기부전 등이 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복부 비만인 줄 알았다가 자궁근종이나 난소낭종 등의 진단을 받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자궁근종은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주로 35세 이상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소낭종은 난소에 물혹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 20대 여성은 물론 나이에 관계없이 발생되고 있어 심각한 실정이다. 

문제는 두 경우 모두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 자궁 근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월경 불순이며, 자궁이 커지면서 아랫배에 혹이 만져지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밖에 커진 자궁이 방광을 누르면서 소변을 자주 본다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허약감, 무기력감, 두통, 빈혈 등을 동반한다.

난소 낭종 역시 복부 팽만과 압박 증상, 혹은 복통 및 소화불량 정도의 증상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자궁이 커지거나 복부 팽만 등의 이유로 배가 나오는 경우에도, 그저 ‘나잇살이려니…’하고 넘겨버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 굶어도 자꾸 불러오는 배, 이유는?

뱃살이 생기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보편적인 원인으로는 ‘변비’를 꼽을 수 있다. 변비는 장의 운동능력 저하 및 체질적인 특성과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나타나며, 혹은 지나친 다이어트, 운동부족과 스트레스도 변비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몸속에 쌓인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개선이 시급하다”며 “채소나 과일 위주의 규칙적인 식습관과 충분한 수분 공급, 그리고 하루 30분 이상 간단한 스트레칭은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 운동으로도 안 빠지는 뱃살 '고민'

기본적으로 지방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체내 지방을 밖으로 빼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에 가장 직접적이고 만족도 높은 지방제거 방법이 바로 ‘지방흡입술’이다.

서일범 원장은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으로 살을 빼기 어려운 복부, 팔뚝, 허벅지 등 국소부위의 지방은 불필요한 지방을 몸 밖으로 빼내는 ‘지방흡입술’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워터젯 방식 ▲파워 지방흡입 방식 ▲레이저조사 방식의 세 가지 방식을 동시에 적용시켜 지방흡입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트리플임팩트 지방흡입술’이 시술자들 사이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허리둘레가 주요한 건강의 척도’라고 할 만큼 복부 지방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때문에 복부에 지나친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수분섭취는 물론, 전문의를 찾아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복부를 건강하고 날씬하게 지키는 것이 좋겠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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