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 보이는 허벅지 비만, 날씬하게 만드는 스트레칭

입력 2014-11-05 17:10  

[라이프팀] 대학생 이아름 양(22, 여)은 남들 앞에서 당당해지지 못하는 콤플렉스가 한 가지 있다. 바로 다리 짧아 보이는 것, 167cm로 적당한 키를 가진 이 양이지만 같은 키의 친구들보다 유독 작아 보이고 다리가 짧아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

이 양도 평소 옷을 입고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면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많다. 이 양에게 이런 자격지심이 들게 하는 이유는 바로 튼실한 허벅지 때문이다. 다리가 얇을수록 길어 보이기 마련인데 이 양은 일자로 뻗지 않고 허벅지에서부터 종아리까지 대각선으로 내려오는 라인에 2~3cm는 작아 보이고 어색한 체형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다.

전문가의 조언 “스트레칭을 통해 날씬하게”

과연 이 양은 자신을 괴롭히는 허벅지 비만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부담되지 않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권유한다. 하루에 30분 정도만 시간을 내면 TV를 시청하면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다양하다.

허벅지 안쪽의 군살을 제거하고 싶다면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선 후 손을 허리에 얹어 준비 자세를 취한다. 무릎을 최대한 직각에 가깝게 굽힐 수 있을 만큼 몸을 아래로 내린 다음 원래 자세로 돌아오는 동작을 15회 1세트로 2~3세트 실시한다.

허벅지 전체를 날씬하게 하고 싶다면 바닥에 옆으로 누워 팔꿈치로 몸을 지탱해준다. 다음 위에 높은 다리를 발끝이 수평이 되게 유지하면서 올린다. 이어 무릎을 꺾지 말고 다리를 뒤로 이동시킨다. 각 동작을 할 때 잠시 정지해주며 각각 10회 정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 효과 높이는 날씬녀들의 비밀

스트레칭은 근육을 유연하게 하고 군살을 자극해 날씬하게 하는 동작이지만 다소 장기간 실시해야 하는 방법이다. 때문에 스트레칭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방법은 다이어트 속옷을 착용한 채로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것이다. 다이어트 속옷 ‘피치바디’는 운동이나 식단조절을 하지 않은 채로 21일 착용하여 체지방이 최대 3.1%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다이어트 속옷의 원리가 피하지방에 압착하여 미세한 움직임에도 마시지효과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스트레칭과 함께 실시하면 체지방 분해 효과가 더욱 높아지게 된다.

스트레칭이 끝난 후에 반신욕을 즐기는 것도 효과적이다. 하체는 신체 부위의 특성 상 압박을 받아 부종이 생기기 쉬운데 반신욕을 실시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체액이 빠져나가 부기가 적어지는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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