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KBS 뉴스9 ‘튼튼 생생 365일’에서 박 기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탈모 고민을 나누는 모임의 회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성형외과 의사를 취재해 탈모를 막기 위한 치료법을 소개했다.
이날 박 기자는 풍성하고 단정한 머리스타일을 선보였다. “전문의들은 가발을 쓸 경우에도 추가적인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머리를 청결하게 관리하라고 강조합니다”라고 마지막 멘트를 전하던 중 박 기자는 머리에 쓰고 있던 가발을 벗으며 휑한 머리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깜짝 반전이다. 가발 쓰니 10년은 젊어 보여”, “역시 박대기”, “박대기 기자가 77년생 원빈과 동갑이다. 머리가 많으니까 훨씬 젊어 보인다”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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