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스포츠조선은 오릭스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찬호가 15일 열리는 자체 홍백전에 등판한다”고 보도했다. 박찬호는 2월13일 훈련이 마친 뒤 자청해서 등판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박찬호의 실전 데뷔는 2월25일 청백전으로 알려져 있었고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 역시 무리하지 말라는 뜻을 밝혔었으나 컨디션 조절을 박찬호 본인에게 모두 맡긴 만큼 스스로 컨디션이 올라왔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박찬호는 2이닝 정도 마운드를 지킬 예정이며 이후 4일 간격으로 40개, 50개 볼을 던지면서 단계적으로 투구량을 끌어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열리는 자체 홍백전에는 이승엽 역시 출전 할 것으로 알려져 한국 듀오의 투-타 맞대결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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