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풀럼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10-11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첼시-풀럼간 열린 경기에서 양팀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첼시의 안텔로티 감독은 디디에 드로그바를 벤치에 앉히고 아넬카와 토레스를 주전으로 내세웠다. 승점 3점이 절실한 만큼 전반 초반부터 첼시는 풀럼을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전반 10분 램파트의 전광석화같은 슈팅을 시작으로 점유율을 높였던 첼시는 토레스가 좋은 기회를 잇따라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하며 무승부로 전반을 마무리 했다.
후반 들어서도 첼시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계속되는 찬스에도 득점에 실패하자 풀럼도 점점 기회를 엿보기 시작했고 결국 후반 추가시간 뎀프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첼시 수비수 다비드 루이즈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체흐 골키퍼의 선방에 득점에 실패했고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이날 경기서 승점 1점에 그친 첼시는 승점 45점(13승 6무 7패)으로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2점차이인 리그 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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