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고생 비현실적 외모 논란, 네티즌 "인형인줄 알았더니­…" 감탄

입력 2014-11-01 10:43   수정 2014-11-01 10:42

[김단옥 기자] 중국 한 여고생의 비현실적인 외모로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 속 주인공은 홍콩 출신인 왕지아인(王嘉韻)이라는 여학생이다.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에 셀카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왕지아인은 뽀얀 피부, 늘씬한 팔다리, 사슴처럼 큰 두눈과 조막만한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생으로 알려진 그녀는 우월한 글래머 몸매까지 갖고 있어 인형을 뺨치는 외모소유자였다. 이로 인해 왕지아인의 비현실적인 외모로 사람아닌 인형이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그녀의 사진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일파만파 전해지면서 중국 언론까지 보도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람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이런 사람 정말로 있네요. 인형인줄 알았더니" "여신 따로 없네" 등 감탄의 글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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