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유럽의 한 축구경기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공격팀 선수들이 페널티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차기 위해 3명의 선수가 준비를 하고 있다. 수비수들은 벽을 쌓고 긴장하며 골대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휘슬소리와 3명의 선수들은 공을 향해 일제히 뛰어나갈 뿐 다들 프리킥을 차지 않고 공을 지나쳐버린다.
공은 프리킥 자리에 그대로 있고, 우왕좌왕 하던 선수들 사이로 반대편에 있는 선수에게 공이 연결된다.
촬영한 당사자도 이 황당한 프리킥 장면에 박장대소를 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바보 프리킥이다","프리킥 찰 순서를 까먹은 것인가?"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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