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아인, "나는 사람이다" 증거 제시해도 네티즌은 알고 있다!

입력 2014-11-04 18:09  

[라이프팀] 비현실적인 외모로 셀제 사람인지, 인형인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중국의 여고생의 외모가 화제다.

논란의 주인공은 홍콩 여고생 왕지아인(王嘉韻). 왕지아인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薄)에 많은 사진을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길다란 팔다리와 핏기없는 흰 얼굴. 조막만한 얼굴에 얼굴의 3분의1을 차지하는 큰눈과 오똑한 콧날이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고 있다.

왕지아인은 "나는 이렇게 생겼다"며 대부분 속옷만 입고 찍은 사진들로 가득하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사람이 아니다. 인형이다" 라며 의문을 제시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친
구와 함께 찍은 사진,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거론하며 "사람은 맞다"고 밝혀냈다.

하지만 "너무 부자연 스럽다", "포토샵 티난다", "고등학생이 너무 벗고만 찍는다"며 의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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