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지난 17일 병가를 낸 애플의 CEO(최고경영자) 스티브잡스의 시한부 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문은 췌장암으로 단 6주 밖에 살수 없다는 것.
이는 미국의 전문지 '내셔널 인콰이어러'에서 밝힌 사진 때문에 나타난 소문이다. 이 전문지 사진에 의하면 머리가 많이 빠지고 깡 마른 몸의 스티브잡스가 검은색 가디건에 청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2009년에도 암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내셔널 인과이어러'는 또 사진을 본 의사들의 말을 인용하여 항암치료와 부작용으로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췌장은 위장뒤에 있는 길이 20cm 정도의 기관으로 소화액과 각종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악성 상태로 말기에 발견시 대부분 6개월 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스티브 잡스의 시한부 설은 아직 진실 여부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애플 측 역시 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애플은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5와 태블릿PC 아이패드2 출시를 몇 달 앞두고 있다. 수장 스티브 잡스의 공백에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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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2009년에도 암 치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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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은 위장뒤에 있는 길이 20cm 정도의 기관으로 소화액과 각종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악성 상태로 말기에 발견시 대부분 6개월 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스티브 잡스의 시한부 설은 아직 진실 여부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애플 측 역시 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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