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현지시간) 미국 US매거진은 제시카 알바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제작자인 남편 캐시 워렌(32)과의 사이에 둘째 아이를 가졌다고 게재했다.
7월 출산 예정인 제시카 알바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우 기쁜 소식을 알리게 됐다. 아너(첫째 딸)에게 예쁜 동생이 생겼다"며 "남편과 나는 지금 너무 기쁘다. 많은 사람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어 "처음 임신했을때나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축하한다. 한 엄마로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기쁘다", "배우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도 잘 해내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등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제시카 알바와 남편 캐쉬 워렌은 2008년 5월 비밀 결혼식을 올린 후 한달 뒤 첫 딸 아너 워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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