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구자봉-구구마 이어 이번엔 ‘구갈비’ 공개 ‘네티즌 폭소’

입력 2014-11-05 15:52  

[연예팀] 기성용 선수(23, 셀틱)가 구자철 선수(23, 볼프스부르크)를 갈비로 만들어 버린 ‘구갈비’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월17일 기성용 선수는 구자봉, 구구마 사진에 이어 자신의 트위터에 구갈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철판위에 노릇하게 구어진 갈비에 구자철의 짜릿한 표정을 합성 해 '구갈비'라고 불리고 있다.

또한 기성용 선수는 "한국에 전화하면 먹는 거 가지고 놀리지 말자. 주영아 들소야 맛있는 거 먹을거면 혼자 드삼"라는 짧은 멘트를 달기도 했다.

기성용이 16일 고구마와 구자철을 합성한 구구마를 올려 놓은지 하루만에 또 트위터에 구갈비 사진을 올려 놓자 팬들은 "깨알같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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