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유산 15조억원을 놓고 벌어진 상속재판의 결론이 차이나켐 자선기금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결정났다.
앞서 아시아 최고 여성 부호 니나왕은 2007년 사망, 2002년 유서에 따라 유산 1000억홍콩달러(약 15조억원)이 왕 회장이 만든 '차이나 켐 자선 재단'에 유산상속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풍수사 토니찬은 "니나왕이 2006년 전 재산을 나에게 준다는 유서를 써 줬다"며 본인이 니나왕과 연인사이임을 주장해 소송이 시작됐다.
존슨 램 판사는 판결문에서 "니나 왕이 2006년에 써줬다고 토니 찬이 주장하는 유언장에 니나 왕이 서명하지 않았다"면서 "전속풍수사였던 토니 찬이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제시한 문제의 2006년 유언장이 위조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니나 왕의 남편 테디왕은 지난 1990년 납치된 후 행방이 묘연해졌고 결국은 법원에서 사망선고를 내렸다. 이후 남편의 재산을 놓고 시아버지와 8년간의 법정다툼을 벌여 유일한 상속자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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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램 판사는 판결문에서 "니나 왕이 2006년에 써줬다고 토니 찬이 주장하는 유언장에 니나 왕이 서명하지 않았다"면서 "전속풍수사였던 토니 찬이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제시한 문제의 2006년 유언장이 위조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니나 왕의 남편 테디왕은 지난 1990년 납치된 후 행방이 묘연해졌고 결국은 법원에서 사망선고를 내렸다. 이후 남편의 재산을 놓고 시아버지와 8년간의 법정다툼을 벌여 유일한 상속자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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