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일반적으로 알려진 거미와 다르게 자신의 몸집보다 더 큰 참새를 잡아먹는 거미가 공개돼 학계에 큰 파장이 일고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월11일 보도에서 “새를 잡아 먹고 있는 거미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 거대거미는 호주 퀸즐랜드주 북부 인근 에테론이라는 열대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포착된 사진에 의하면 자신의 몸집보다 더 큰 참새를 거미줄로 포획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검고 긴 다리가 더욱 위협적인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 박물관 관계자에 의하면 “이 종류의 거미는 거미줄이 튼튼하여 몸집이 큰 먹잇감이 걸려도 빠져나가지 못한다”고 전했다. 또 “포획된 새는 난장이참새(Chestnut-breasted Mannikin 혹은 Bully Bird)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호주 랩타일 파크 거미 사육사 조엘 셰익스피어는 “무당거미(Golden Orb Weaver)의 일종이며 일반적으로 곤충을 잡아먹으며 새를 잡아 잡아먹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하며 “보통 손바닥 정도의 크기지만 이 지역에는 더 큰 거미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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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된 사진에 의하면 자신의 몸집보다 더 큰 참새를 거미줄로 포획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검고 긴 다리가 더욱 위협적인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 박물관 관계자에 의하면 “이 종류의 거미는 거미줄이 튼튼하여 몸집이 큰 먹잇감이 걸려도 빠져나가지 못한다”고 전했다. 또 “포획된 새는 난장이참새(Chestnut-breasted Mannikin 혹은 Bully Bird)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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