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나나, 미성년자 탈선? 과거 사진 '눈살'

입력 2014-11-12 02:41  

[연예팀]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본명 임진아)가 과거 사진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나나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91년 생인 나나가 이제 막 성년이 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호프집과 창고를 연상케 하는 지저분한 골목길 등을 배경으로 촬영된 사진이 ‘미성년자 탈선’을 암시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속 나나는 컬러 렌즈와 짙게 아이라인을 그리고 술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이미 술기운이 오른 듯 볼이 붉어져 있다. 또 짧은 미니 스커트와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있으며 사진의 배경으로 가스통과 담뱃갑 등이 보여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충격이다”, “정말 한때는 한가닥 한거 같다”, “아직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다”, “나나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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