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는 중학교 1학년 사회 교과서 3번째 대단원 '대중문화와 우리의 삶'에서 소개됐다. 이 교과서에는 "가수가 춤과 노래로 많은 인기를 끌게 되면 그것을 따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원더걸스가 '텔미'로 활동할 당시의 사진이 실려 있다. 원더걸스를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해석한 것.
이처럼 아이돌이 대중문화에 끼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들을 교과서에 소개하는 일이 많아졌다. 빅뱅의 '붉은노을'과 동방신기의 '풍선' 역시 음악 교과서에 실렸고, 소녀시대의 '하하하송' 역시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소개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아이돌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기 때문에 교과서에 실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더 많이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공부할 맛 난다”등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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