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사태, 반정부 세력과 카다피 친위병력의 세력다툼 커져

입력 2014-11-13 05:15  

[라이프팀] 리비아 반정부 세력이 트리폴리 일부를 장악했다고 일부 외신이 보도한 가운데, 카다피는 여전히 결사항전을 외치며, 친위 세력의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25일 카다피 친위병력의 무력진압으로 피의 금요일이 된 금요 예배. 카다피의 유혈진압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속출했다. 그러나 시위는 계속 확산됐고 유혈 진압에 동원된 용병들도 시위대에 붙잡혔다.

AFP통신은 주민들의 주장을 인용해 트리폴리의일부 지역이 반정부 세력의 손으로 넘어갔다고 전하는 반면 AP통신은 친위대의 무자비한 진압으로 시위가 무력화됐고특히 친위대 탱크부대가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일부 공군기지를공격해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뺏고 뺏기는 치열한 공방 속에 카다피 친위대의 탱크부대는 반정부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리비아 제3 도시 미수라타를 공격해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한편 실질적인 2인자인 카다피의 차남은 "싸우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며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반정부세력에 협상을 제안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백화점 신상, 90% '세일'
▶ 한국, 유튜브 모바일 사용량 전 세계 1위!
▶ 결혼·입학 시즌, 기억에 남는 '와인' 선물 추천
▶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사진 찍을 때 ‘얼짱각도’, 그 안에 숨어있는 비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