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 미스테리' 국내 도로에 피가 흥건…'오싹'

[라이프팀] 구글의 웹 위성 지도서비스인 '구글어스'(Google earth)에서 국내에 이상한 장면이 포착되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구글어스'에는 정체 모를 건물이나 인물, 자연 현상이 포착돼 온갖 추측이 나돌았다. 2009년에는 미얀마의 농촌에서 거대한 사각형 건물이 발견돼 핵무기 제조 시설이라는 추측이 나돌았고, 들판에서 예수의 형상이 나타나거나, 바다에 가라앉은 문명 아틀란티스를 발견했다는 주장도 제기돼왔다.

국내 도로에서도 이런 미스테리한 모습이 포착됐다. 서울 광진구 광남 고등학교 앞쪽에 강변북로 지점을 보면, 도로 위 버스에 붉은 피처럼 보이는 물질이 번져 마치 교통사고 현장을 연상케 한다.

한편 네티즌들은 "어쩐지 으스스하다","뭔가 잘못된 거겠지? 여러 곳에서 발견된 걸 보니 실제로 교통사고 난 건 아닌듯" 등 오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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