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소녀 왕지아인 실물 공개, 결국 비현실적 외모는 포토샵 들통

입력 2014-11-14 04:34  

[김단옥 기자] 비현실적 인형외모로 논란까지 일으켰던 인형소녀 주인공 왕지아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실물이 공개돼 인형소녀는 결국 포토샵의 작품으로 들통났다.

화제의 주인공 인형소녀 왕지아인(王嘉韻)이 인형같은 비현실적인 외모로 한 중 양국의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예리한 네티즌들은 포샵의혹을 제기하면서 신상털기에 나서 결국 왕지아인의 실물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됀 인형소녀의 생얼 사진이 네티즌을 또 한번의 놀라움을 안겨줬다. 잡티 하나없는 피부는 그대로지만 사슴같은 눈망울과 이기적인 글래머는 찾을 수가 없는 평범한 소녀의 이미지였다. 인형소녀는 화장에 포토샵의 힘이란 사실이 들통 난것.

왕지아인은 프로필에 따르면 나이는 18세 164cm에 42kg이며 선전시(深圳市) 징화(菁華)중영문실험중학교 고3의 학생, 그의 아빠는 홍콩사람이고 어머니는 충칭(重慶)사람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포토샵의 힘이란 대단하군" "인형소녀의 실체가 화장이라니 놀랍네요" "나름 귀여운데 화장 후랑 너무 차이난다" "차라리 생얼이 더 이쁘다" "어느정도 차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정도면 충격이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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