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박찬호, 스프킹캠프 만족도 드러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입력 2014-11-17 15:16  

[스포츠팀] 주니치 드래곤과의 시범경기에 출전예정인 오릭스 버팔로스의 박찬호 선수가 일본에서의 첫 스프링캠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3월3일 일본 언론 산케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오릭스 스프링 캠프를 마친 박찬호는 “정말 좋은 캠프였다. 훈련에 충실했다”고 만족스러움을 표시했다.

박찬호 선수는 캠프의 마지막날 불펜으로 들어가 세트포지션에서 직접 투구, 홍백전에서 지적된 보크자세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월5일 주니치 드래곤과의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인 박찬호는 “앞으로 본격적인 실전에 들어간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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