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대 여교사 실종사건 "운동하러 나가 나흘째 행방 불분명" 경찰, 행방추적중

입력 2014-11-17 14:44   수정 2014-11-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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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경기도 화성에서 20대 초등학교 여교사가 나흘 째 실종상태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 했다.

화성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인 이 모씨(28)는 지난 1일 오후 8시쯤 집을 나선 뒤 지금까지 행방이 불분명 한 상태다.

가족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 씨는 집을 나갈 당시 운동 복장으로 운동을 하러 나간다고 하였으며 휴대 전화도 집에 두고 나간 점을 미루어 납치의 가능성을 염두 하여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씨가 행방불명 된 단지 내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당시의 상황을 알 수는 없다. 이에 경찰은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와 주변 CCTV를 이용하여 이 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또한 마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탐문수사나 이 씨의 지인들을 상대로 한 조사로 이 씨의 행방에 대한 실마리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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