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이태권, 모나리나 눈썹 화제 “진정한 따도남으로 거듭났다”

입력 2014-11-17 14:19  

[연예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 중인 도전자 이태권의 눈썹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순박한 인상에 부드러움 음색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태권은 파이널 오디션을 통과하고 김태원의 멘토 스쿨에서 최종 2인으로 남는 활약을 펼치며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중이다.

최근 이태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태권 눈썹 찾기’ 사진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이태권의 흐릿한 눈썹을 눈여겨본 시청자들이 그의 눈썹을 되찾아 주고자 나선 것.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등록된 ‘위탄 이태권 눈썹 붙이기’라는 글은 이태권의 인터뷰 영상을 캡쳐한 후 다양한 모양의 눈썹을 그리거나 붙여 넣은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양 쪽 볼을 발그레하게 물들인 핑크빛 볼터치는 깜찍함을 더한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은 “이태권 모나리자 탈출했다”, “귀요미가 따로 없다”, “송승헌 뺨 칠 기세다”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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